독서 / / 2022. 12. 12. 12:21

<관계의 힘> 곁에 좋은 사람을 두고 싶다면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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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힘

 

레이먼드 조가 조언하는 보이지 않는 끈

 

이 책은 자기 사람들과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과 사람들에 관계를 집중하고 있다. 작가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면서 행복의 가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책의 주인공 신 팀장이 나온다. 주인공 신 팀장은 앞만 보고 적토마처럼 달리며 상대방과 공감하면서 진심 어린 마음을 주고받기보다는 인맥 쌓기에 급급한 현대인들과 같다. 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해타산적으로 맺은 관계가 아니라 진심 어린 친구를 만나면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마음의 문을 단단히 닫은 주인공은 조 이사의 미션을 헤쳐 나가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변화하기 시작한다.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람이지만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사람이라고 깨닫게 되는 책입니다. 나는 진심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생각해 본 적 있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로 인해 나 자신이 행복한 사람인가 생각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해 봅니다.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사회성을 맺어야 하는 동물이다.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며 성장해 나가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더 나은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많은 친구를 사귈 필요는 없다. 진정한 친구 1명이면 충분하다. 나를 알아주고 내가 상대방을 알아주는 사람이 되면 된다. 

 

줄거리를 통해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

 

주인공 신우현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친척들의 배려심 없는 행동으로 그는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는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도 일의 연장선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회사 회장님의 장례식을 치른 뒤 회사 후계자 싸움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공동 창업주인 조 이사를 작은 백 이사의 부탁으로 만나게 되는데 회장님의 장례식 때 팀장의 속 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던 이상한 노인이 조 이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우현은 위임장을 들고 조 이사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그는 일주일에 한 명씩 4명의 친구를 만들어 오라고 조건을 건다. 그는 4주 동안 회사의 구 부사장과 막내 영란 그리고 오탁 대리와 어릴 적 친한 친구였던 천우를 만나면서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 중간 점검을 하면서 조 이사의 충고로 주인공은 인간관계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신 팀장은 조 이사에게 위임장을 받기 위해 다사다난했지만 결국에는 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 팀장은 관계와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어 조 이사와 마지막 만남에서 위임장을 찢게 된다. 책에 내용에서 중점은 조 이사의 말처럼 또는 주인공의 깨달음처럼 관계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아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의 업무와 필수적인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잘 풀어나가서 현대인들이 어려워하는 회사 생활을 잘 보여준다.

 

정말 관계가 일보다 중요할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지치는 경우가 많다. 회사뿐만이 아닐 것이다. 학교, 모임,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쉬운 일은 아니다. 언젠가부터 친목을 의무화하기 시작했던 거 같다. 회사가 끝나고 사람들과 술 한잔하기 싫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해 반강제로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안 가면 분위기를 흐리는 거 같고 나만 빠지기 힘든 현실이다. 그래도 요즘 현대 사회는 예전과 다르게 자기 취미를 중요시하고 나 자신이 우선시 되고 있다. 회사 외 내 개인 생활을 우선시해 주는 분위기이다. 여러 업무를 하다 보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쉽게 일 처리가 되는 경우도 많다. 유대감을 어느 정도 쌓으면 부탁하기 힘든 일도 쉽게 들어 주는 경우는 있다. 어쩌면 사회생활도 능력이다. 왜냐면 잘하는 사람들은 곧 잘하고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단지 일을 잘하면서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쌓아야 일이 더 잘 풀릴 것이다. 나는 사회생활보다는 내 업무 능력을 먼저 올리고 그다음에 천천히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으면서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책에 내용과 나는 일치하진 않는다. 하지만 관계는 필요한 덕목이다. 분명히 실력 있는 사람들은 자기 발전하는 커리어를 쌓으면서 지내지 인간관계를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잘 없다. 그러니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은 게 아니라면 관계에 대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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